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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에서 텍스트는 무엇일까요? 지금 보고 있는 글자 숫자 등 문자로 구성되어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말합니다.
그럼 텍스트가 아닌 것은? 사진, 영화 등 비디오 등은 전용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사람이 인식할 수 있는 데이터로 이런 데이터는 텍스트가 아닙니다. 바이너리 파일이라고도 하지요.
텍스트는 어떤 컴퓨터에서 접근하더라도 인식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바이너리 파일은 전용 프로그램이 그 컴퓨터에 없으면 사람이 파일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.
또한 결정적으로 텍스트를 써야 하는 이유는 데이터를 추가, 삭제, 변형 등 가공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. 컴퓨터에 있는 수많은 도구를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형태로, 내가 원하는 값을, 내가 원하는 시간에 쉽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.
남들과 똑같은 정보홍수 속에 살고있는 환경에서 누가 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값진 정보로 만들 것인가가 곧 그 사람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것입니다.